# CL 뉴스
Come & Love로 행복해진 제1기 Cler
2019. 5. 31
- 씨엘바이오에 적합한 사회공헌 기획을 위해 대학생 중심의 기획단 구성
-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 글로벌 캠페인
- ‘컴앤러브’는 한센병 관리에 도움을 주는 CL비누 기부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
나균에 의해 감염되어 손끝, 발끝이 썩어 문드러지는 한센병은 과거 불치병이었나
치료제가 개발된 후로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완치될 수 있습니다.
그럼에도 일부 저개발국가에서는 여전히 한센병을 고칠 수 없는 질병으로 알고 있습니다.
게다가 치료제가 있다는 사실조차 모른 채 절망 속에 살아가는 한센인들이
전 세계적으로 약 2천만 명이나 된다는 비공식 통계자료가 있을 정도입니다.
- 현옥철 대표(국제의료봉사회)와의 인터뷰
엘바이오는 지난해 2018년 11월 16일 전 세계 한센병(Hansen's disease; HD) 퇴치를 목표로 활동하는 사단법인 국제의료봉사회와 ‘해외 한센인 치료 및 재활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(CSR) 협약서’를 체결 한 바 있습니다. 협약서 체결 이후 최종백 대표는 극빈한 한센인들이 비누조차 사용하지 못하는 형편에 있다 는 소식을 접하고, 국제의료봉사단을 통해 한센인들에게 CL 비누(ALL IN ONE CREAM BAR)를 기부하기 시작했습니다.
100% 천연 소재로 만들어진 CL비누는 한센인들의 환부에 닿아도 부작용이 없을 것이고, CL의 피부 세포 재생능력이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으로 내린 결정이었습니다. 다행히도 현지에서 CL비누를 사용 한 덕분에 한센병 관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오고 있습니다.
‘한센인을 돕는 CL비누’라는 것에서 단초를 얻은 씨엘러와 브랜드 하우스 코리아는 씨엘바이오만의 캠페인 이 아닌 타 기업 및 세계인이 참여할 수 있는 ‘한센인 돕기 글로벌 운동’을 기획하자고 뜻을 모았습니다. 그렇 게 탄생한 것이 바로 Come & Love Campaign입니다. 사회적 책임의 공유라는 컨셉으로 전 세계 한센인 을 돕는 오픈 플랫폼 형태의 글로벌 캠페인이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.
2개월 간의 기획회의 끝에 컴앤러브 캠페인을 세상에 내놓은 제1기 씨엘러 7명은 모두 하나 같이 행복한 마 음이었습니다. 글로벌 캠페인의 탄생에 함께 했다는 사실, 그리고 전 세계 한센인들을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 는 글로벌 CSR 시스템을 만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는 자긍심 때문입니다. 아직 시작에 불과하지만 제1기 씨 엘러들과 브랜드 하우스 코리아는 씨엘바이오의 후원을 통해 컴앤러브 캠페인을 세상에 알릴 꿈을 갖게 되었 습니다.
